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멀쩡한 사이트가 거절되는 6가지 이유
사이트는 멀쩡한데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으로 애드센스가 거절되는 이유를 정리했어요. robots.txt, noindex, www 불일치, 색인 미비, 코드 미삽입, 해외 IP 차단을 순서대로 점검하세요.
최종 수정 2026-09-09
다운이 아닌데 다운이라는 이유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Site down or unavailable)' 사유를 받고 브라우저로 사이트를 열어 보면 대부분 정상으로 열려요. 이 문구는 서버 상태가 아니라, 애드센스 심사 봇이 등록된 주소에서 콘텐츠와 애드센스 코드를 읽어 오지 못했다는 뜻이에요.
사람은 접속되는데 봇은 못 들어오는 상황이 생기는 이유는 여섯 가지 정도로 좁혀져요. robots.txt 차단, noindex 메타 태그, www와 비www 불일치, 색인이 거의 없는 새 도메인, 애드센스 코드가 head에 없음, 해외 IP나 봇 차단이에요. 아래에서 하나씩 확인 방법과 수정 방법을 설명해요.
점검은 위에서 아래 순서로 하는 것이 좋아요. 위쪽 항목이 아래쪽 항목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예요. 예를 들어 robots.txt가 막혀 있으면 색인도 당연히 안 잡혀요.
robots.txt와 noindex: 봇에게 오지 말라고 말한 상태
주소창에 내도메인/robots.txt 를 입력해 보세요. 'User-agent: *' 아래에 'Disallow: /' 가 있으면 모든 봇을 차단한 상태예요. 워드프레스는 설정의 읽기 메뉴에서 '검색 엔진이 이 사이트를 색인하지 못하게 함'이 켜져 있으면 이렇게 돼요. 개발 중에 켜 두고 잊는 경우가 많아요.
noindex는 페이지 소스에서 확인해요. 브라우저에서 페이지 소스 보기를 열고 noindex 로 검색해서 meta name=robots 태그에 noindex가 있으면 그 페이지는 색인 제외 대상이에요. SEO 플러그인에서 특정 페이지 유형을 noindex로 설정했거나, 티스토리 스킨을 편집하다가 들어간 경우가 있어요.
Mediapartners-Google은 애드센스 전용 크롤러예요. robots.txt에서 이 봇만 따로 막혀 있으면 검색에는 잡히는데 애드센스 심사만 안 되는 상황이 생겨요. 이 봇은 Disallow 없이 열어 두세요.
- robots.txt에서 Disallow: / 제거
- Mediapartners-Google 차단 여부 확인
- 메인과 글 페이지에 noindex 메타 태그 없는지 확인
www와 비www 불일치: 등록한 주소와 실제 주소가 다를 때
애드센스에 example.com 으로 등록했는데 실제 사이트가 www.example.com 으로만 열리거나, 반대로 www가 붙은 주소가 다른 곳으로 가면 봇은 등록된 주소에서 사이트를 찾지 못해요. 국내 사례에서는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에서 이 문제가 가장 많이 나와요.
확인 방법은 간단해요. www 붙은 주소와 안 붙은 주소를 각각 열어서 둘 다 같은 사이트로 열리고, 하나가 다른 하나로 자동 이동(301 리다이렉트)되는지 보세요. 둘 중 하나가 안 열리거나, 도메인 등록업체의 안내 페이지가 뜨면 DNS 설정을 고쳐야 해요.
https도 같아요. http로 접속했을 때 https로 넘어가지 않거나 인증서 오류가 뜨면 봇도 같은 오류를 만나요. 애드센스에는 최종적으로 열리는 주소를 그대로 등록하세요.
색인 미비: 구글이 아직 사이트를 모르는 경우
도메인을 산 지 며칠 안 됐거나, 서치콘솔에 등록하지 않았거나, sitemap을 제출하지 않았다면 구글 색인에 페이지가 거의 없어요. 이 상태에서 신청하면 봇이 사이트를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곳으로 보고 이 사유를 낼 수 있어요.
구글 검색창에 site:내도메인 을 입력해서 결과가 몇 개인지 보세요. 0개거나 메인 페이지 하나뿐이면 색인이 안 된 상태예요. 서치콘솔에 사이트를 등록하고 sitemap.xml을 제출한 뒤, 페이지 색인 보고서에서 글이 색인되기 시작하는 것을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보통 1~2주 걸려요.
티스토리는 내도메인/sitemap.xml 이 자동으로 제공돼요. 워드프레스는 SEO 플러그인이 만들어 주거나 코어 기능으로 wp-sitemap.xml 이 나와요. 어느 쪽이든 서치콘솔에 제출하는 것은 직접 해야 해요.
애드센스 코드가 head에 없음
애드센스는 심사 과정에서 사이트 head 태그 안에 있는 코드를 찾아요. 코드가 body에 있거나, 메인 페이지에만 있거나, 스킨을 바꾸면서 사라졌거나, 심사 중에 지웠다면 봇은 사이트를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요.
확인 방법은 페이지 소스 보기에서 adsbygoogle 로 검색하는 거예요. 메인 페이지와 글 페이지 양쪽에서 head 태그 안에 있어야 해요. 티스토리는 관리 화면의 스킨 편집에서 HTML 편집을 열고 head 닫는 태그 바로 위에 넣으면 돼요. 워드프레스는 테마의 header.php 또는 헤더 코드 삽입 플러그인을 쓰세요.
코드를 넣었는데도 애드센스에서 코드를 찾을 수 없다고 뜬다면 캐시 플러그인이나 CDN이 예전 버전을 내보내고 있을 수 있어요. 캐시를 비우고 다시 확인하세요.
해외 IP와 봇 차단: 보안 설정이 심사를 막는 경우
애드센스 봇은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접속해요. 국내 호스팅의 해외 IP 차단 옵션, 워드프레스 보안 플러그인의 국가 차단, Cloudflare 방화벽 규칙, 무료 호스팅의 봇 차단 정책이 켜져 있으면 사람은 들어와도 봇은 막혀요.
확인하려면 해외 접속을 흉내 내 봐야 해요. VPN을 해외로 켜고 접속하거나, 무료 웹사이트 상태 확인 도구에서 여러 국가의 접속 결과를 보면 돼요. 특정 국가에서 403이나 접속 실패가 나면 차단이 걸려 있는 거예요.
여섯 항목을 다 확인하기 번거롭다면 애드패스 무료 진단으로 한 번에 점검할 수 있어요. 해외 서버에서 실제로 접속해서 robots.txt, noindex, 리다이렉트, 코드 삽입 여부를 확인해요. 사이트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읽기만 하니 영향은 없어요.
내 블로그는 어디에 걸리는지 20초 만에 확인
주소만 넣으면 실제 페이지를 읽고 위 항목들을 자동으로 점검해요. 회원가입 없음.
자주 묻는 질문
사이트가 열리는데도 이 사유가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네, 이 사유의 대부분이 그래요. 사람이 브라우저로 여는 것과 봇이 해외에서 코드를 읽는 것은 다른 조건이에요. 위 여섯 가지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하면 대부분 원인이 나와요.
새 도메인은 얼마나 기다렸다가 신청해야 하나요?
정해진 기간은 없지만 site: 검색에서 글의 절반 이상이 잡힐 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을 권해요. 서치콘솔 등록과 sitemap 제출을 하면 보통 1~2주 안에 색인이 잡히기 시작해요.
Cloudflare를 쓰면 문제가 되나요?
Cloudflare 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다만 봇 차단 모드나 국가별 방화벽 규칙을 켜 두면 애드센스 봇이 막힐 수 있어요. 방화벽 이벤트 로그에서 Google 관련 요청이 차단됐는지 확인하고 예외를 추가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