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거절 사유 문구별 원인과 대응 방법

애드센스 거절 메일에 적힌 문구별로 실제 원인과 대응 방법을 정리했어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사이트 다운, 게시자 콘텐츠 없는 화면, 정책 위반, 사유 없는 거절까지 다뤄요.

최종 수정 2026-09-09

거절 메일 읽는 법: 문구가 곧 원인은 아니에요

애드센스 거절 메일은 정해진 몇 가지 문구 중 하나로 와요. 문제는 문구가 원인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은 서버가 실제로 죽었다는 뜻이 아니라, 심사 봇이 콘텐츠를 읽지 못했다는 뜻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문구를 보고 바로 고치기보다, 문구별로 가능한 원인을 나열하고 내 사이트에 해당하는 것을 하나씩 지워 나가는 방식이 효율적이에요. 아래에서 국내 거절 사례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다섯 가지 문구를 순서대로 다뤄요.

거절 메일은 애드센스 계정의 사이트 탭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메일을 놓쳤다면 거기서 상태와 사유를 다시 볼 수 있어요.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가장 흔하고 가장 넓은 사유

국내 거절 사례의 절반 이상이 이 문구예요. 구글이 정의하는 최소 콘텐츠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뜻인데, 안에 담긴 원인은 다양해요. 글 수가 적거나, 글자 수가 적거나, 다른 곳에서 가져온 내용이 많거나, 이미지와 짧은 문장만으로 된 글이 많거나, 자동 생성 티가 나는 글이 섞여 있는 경우예요.

대응 순서는 이래요. 먼저 500자 미만의 짧은 글은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돌려요. 다음으로 남은 글 중 다른 사이트와 문장 단위로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고쳐 써요. 그 다음 1,500자 이상의 새 글을 주제가 겹치지 않게 추가해서 총 15개 이상을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빈 카테고리를 정리하고 재신청해요.

이 사유는 사이트 전체를 보고 판단하기 때문에 글 한두 개를 고치는 것으로는 결과가 바뀌지 않아요. 짧은 글 비율, 중복 비율처럼 사이트 전체 수치를 기준으로 접근해야 해요.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실제로는 접근 차단

이 문구가 나왔을 때 브라우저로 사이트를 열어 보면 멀쩡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심사 봇이 접근하지 못한 것이지 서버가 다운된 게 아니에요. 확인할 곳은 다섯 군데예요. robots.txt에서 Mediapartners-Google이나 전체 봇을 막고 있는지, 메타 태그에 noindex가 있는지, 애드센스 코드가 head 안에 있는지, www 주소와 비www 주소가 같은 곳으로 연결되는지, 서버나 CDN이 해외 IP를 차단하는지예요.

특히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은 www 없는 주소로 등록하면 애드센스에 등록한 주소와 실제 접속 주소가 달라져서 이 사유가 나와요. 워드프레스는 보안 플러그인이나 호스팅 방화벽이 봇을 차단하는 경우가 많아요.

신청한 지 얼마 안 된 새 도메인이라 색인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이 문구가 나와요. 이때는 서치콘솔에서 sitemap을 제출하고 색인이 잡힐 때까지 기다린 뒤 재신청하면 돼요.

'게시자 콘텐츠가 없는 화면에 Google 게재 광고': 코드 위치 문제

심사 중이거나 승인 후에 나오는 사유예요. 광고 코드가 있는 페이지에 실제 콘텐츠가 거의 없다는 뜻이에요. 로그인 페이지, 감사 페이지, 검색 결과가 없는 화면, 준비 중 페이지, 글이 없는 태그 페이지에 광고 코드가 들어가면 이 판정을 받아요.

티스토리처럼 전체 스킨에 코드를 넣는 구조라면 빈 카테고리와 글 없는 태그 페이지를 없애는 것이 대응이에요. 워드프레스는 광고 플러그인에서 특정 페이지 유형을 제외하거나, 콘텐츠가 있는 템플릿에만 코드가 나가도록 조건을 걸면 돼요.

자동 광고를 켜 두면 구글이 알아서 빈 페이지에도 광고를 넣을 수 있어요. 승인 전에는 자동 광고 대신 head의 심사용 코드만 두는 편이 안전해요.

'정책 위반': 콘텐츠 자체가 문제인 경우

저작권 침해 콘텐츠, 성인물, 도박, 불법 다운로드, 위험 물질, 혐오 표현, 타인을 속이는 콘텐츠가 해당돼요. 국내 블로그에서 자주 걸리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 다시보기 링크, 스포츠 중계 링크, 저작권이 있는 이미지나 만화 스캔, 유료 자료 공유예요.

직접 올리지 않았더라도 그런 사이트로 가는 링크를 모아 둔 글이 있으면 같은 판정을 받아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색인에서도 빠지도록 서치콘솔에서 삭제 요청을 하고 재신청해야 해요. 글만 지우고 색인에 남아 있으면 검토자가 여전히 볼 수 있어요.

정책 위반은 다른 사유보다 재신청 시 더 엄격하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위반 글을 지웠다면 사이트 전체 주제도 다시 점검해서 비슷한 글이 남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사유 없는 거절: 지급 프로필과 계정 문제

메일에 구체적인 사유 없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문장만 오거나, 애드센스 계정 화면에 '지급 정보 확인 필요' 같은 경고가 함께 뜨는 경우예요. 이때는 사이트가 아니라 계정을 봐야 해요.

흔한 원인은 이름이나 주소가 신분증과 다른 경우, 만 18세 미만으로 등록된 경우, 이미 다른 애드센스 계정이 있는 경우, 이전에 정책 위반으로 비활성화된 계정과 정보가 겹치는 경우예요. 지급 프로필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을 실제 신분증과 똑같이 맞추고, 중복 계정이 있다면 하나를 정리한 뒤 재신청하세요.

어떤 문구로 거절됐든 재신청 전에 사이트를 다시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거절 원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애드패스 무료 진단으로 접근 차단, 글 수, 글자 수, 필수 페이지를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

내 블로그는 어디에 걸리는지 20초 만에 확인

주소만 넣으면 실제 페이지를 읽고 위 항목들을 자동으로 점검해요. 회원가입 없음.

자주 묻는 질문

거절 사유가 두 가지 이상일 수도 있나요?

네, 메일에는 하나만 적혀 오지만 실제로는 여러 문제가 겹쳐 있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접근 차단을 고쳤더니 다음에는 콘텐츠 부족으로 거절되는 식이에요. 한 번에 전부 점검하고 재신청하는 것이 시간이 덜 걸려요.

거절 후 바로 재신청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공식적인 불이익은 없어요. 다만 아무것도 고치지 않고 재신청하면 같은 사유로 거절되고, 이런 반복이 쌓이면 심사 기간이 길어진다는 경험담이 많아요. 고친 뒤 색인 반영을 기다려서 신청하세요.

심사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빠르면 하루, 보통 2주 안에 결과가 와요. 2주가 넘게 결과가 없으면 코드가 head에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코드를 인식하지 못하면 심사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대기가 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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