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조건 2026: 글 수, 글자 수, 필수 페이지, 색인, 지급 프로필까지

2026년 기준 구글 애드센스 승인 조건을 글 수, 글자 수, 필수 페이지, 색인 상태, 지급 프로필까지 항목별로 정리했어요.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의 차이도 함께 확인하세요.

최종 수정 2026-09-09

구글이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적힌 자격 요건은 생각보다 짧아요. 만 18세 이상일 것, 본인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사이트일 것, 그리고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할 것. 이 세 가지가 전부예요. 글 수나 글자 수, 운영 기간 같은 숫자는 공식 문서 어디에도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실제 심사에서는 자동 시스템이 사이트를 크롤링해서 콘텐츠 양, 독창성, 탐색 구조, 정책 위반 여부를 먼저 걸러내고, 그 뒤에 사람 검토자가 확인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요건은 세 줄이지만 거절 사유는 훨씬 다양하게 나와요. 이 글에서 말하는 숫자 기준은 공식 발표가 아니라 국내 승인 사례를 모아 본 경험칙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려요.

승인 심사는 크게 네 층으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가. 둘째, 콘텐츠가 충분하고 독창적인가. 셋째, 필수 페이지와 탐색 구조가 갖춰졌는가. 넷째, 계정과 지급 정보가 정상인가. 아래에서 순서대로 볼게요.

글 수와 글자 수: 국내 승인 사례 기준

국내 승인 사례를 보면 글 15~30개 사이에서 승인이 가장 많이 나와요. 글 5개로 승인받았다는 사례도 있지만 그 경우는 글 하나하나가 3,000자를 넘는 전문적인 내용이었어요. 반대로 글 100개가 넘는데도 거절되는 사례는 대부분 글자 수가 적거나 서로 비슷한 내용이 많은 경우였어요.

글자 수는 공백 제외 1,500자 이상을 권해요. 1,000자 안팎의 짧은 글이 절반을 넘으면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판정을 받을 확률이 눈에 띄게 올라가요. 중요한 건 평균이 아니라 분포예요. 긴 글 몇 개로 평균을 끌어올려도 짧은 글이 많으면 얇은 페이지로 잡혀요.

운영 기간은 최소 조건이 아니에요. 개설 2주 만에 승인된 사례도 있어요. 다만 짧은 기간에 글을 몰아서 올리면 색인이 따라오지 못해서 검색에 잡히는 글이 몇 개 안 되는 상태로 심사를 받게 돼요. 글을 쓴 뒤 최소 1~2주는 색인이 되도록 기다렸다가 신청하는 편이 결과가 좋았어요.

  • 글 수: 15~30개(국내 승인 사례 기준), 각 글이 하나의 주제를 다룰 것
  • 글자 수: 공백 제외 1,500자 이상, 짧은 글 비율 30% 이하
  • 카테고리: 글이 없는 빈 카테고리는 삭제하거나 숨기기
  • 이미지 위주 글, 복사한 글, 자동 생성한 글은 수에서 빼고 세기

필수 페이지 세 가지: 개인정보처리방침, 소개, 문의

구글은 광고 게재 사이트에 개인정보처리방침 게시를 요구해요. 이건 경험칙이 아니라 정책 요건이에요. 쿠키와 광고 식별자를 통해 데이터가 수집된다는 사실, 구글을 포함한 제3자 공급업체가 쿠키를 사용한다는 사실, 사용자가 광고 개인 최적화를 해제할 수 있다는 안내가 들어가야 해요.

소개 페이지와 문의 수단은 정책 필수 요건은 아니지만, 국내 승인 사례에서는 거의 예외 없이 갖춰져 있었어요. 검토자 입장에서 누가 운영하는지, 어떻게 연락하는지 알 수 없는 사이트는 신뢰도가 낮게 보여요. 소개 페이지에는 사이트가 다루는 주제와 운영자 소개를 200자 이상 적고, 문의는 이메일 주소를 적어두거나 문의 폼을 두면 충분해요.

세 페이지는 메뉴나 푸터처럼 모든 페이지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해요. 페이지를 만들어 놓고 어디에서도 링크하지 않으면 크롤러가 찾지 못해서 없는 것과 같아요.

색인과 사이트 상태: 구글이 읽을 수 있는가

심사 봇은 사이트를 크롤링해서 판단해요. robots.txt가 크롤러를 막고 있거나, 메타 태그에 noindex가 들어 있거나, 서버가 해외 IP를 차단하면 콘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으로 거절돼요. 신청 전에 구글에 site:내도메인 으로 검색해서 글이 몇 개나 잡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전체 글의 절반 이상이 색인되어 있으면 안정적이에요.

서치콘솔에 사이트를 등록하고 sitemap을 제출하는 것도 사실상 필수예요. 색인이 안 되는 원인을 서치콘솔의 페이지 색인 보고서에서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www가 붙은 주소와 안 붙은 주소가 다르게 동작하거나, http와 https가 섞여 있으면 하나로 통일해야 해요.

애드센스 코드를 head 태그 안에 넣었는지도 확인 대상이에요. 코드가 body 안에 있거나, 특정 페이지에만 있거나, 심사 중에 지웠다면 심사가 진행되지 않아요.

지급 프로필과 계정 정보

콘텐츠와 무관하게 거절되는 경우가 있어요. 사유 없이 '현재 귀하의 사이트는 애드센스에 참여할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만 반복되거나, 지급 정보 확인 요청이 오는 경우예요. 대부분 계정 단계의 문제예요.

주소, 이름, 생년월일이 신분증과 다르면 나중에 지급 보류가 걸려요. 처음부터 실명과 실제 주소로 등록하세요. 한 사람이 애드센스 계정을 두 개 이상 만드는 것도 정책 위반이라, 예전에 만들어둔 계정이 있다면 그 계정으로 사이트를 추가해야 해요.

한 계정에 여러 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으니 사이트마다 계정을 새로 만들 필요는 없어요. 반대로 타인이 만든 계정에 내 사이트를 추가하거나 계정을 넘겨받는 것은 정책상 허용되지 않아요.

티스토리 vs 워드프레스: 무엇이 다른가

티스토리는 블로그 개설 즉시 애드센스 신청이 가능하고, 관리 화면에 애드센스 연동 메뉴가 있어서 코드 삽입이 쉬워요. 대신 도메인이 tistory.com 하위 주소라서 같은 플랫폼의 다른 저품질 블로그와 묶여 보일 수 있고, 2차 도메인을 연결할 때 www 주소 처리에서 실수가 많아요.

워드프레스는 도메인과 서버를 직접 준비해야 해서 진입 장벽이 있지만, robots.txt, sitemap, 메타 태그를 전부 제어할 수 있어요. 대신 테마와 플러그인이 head 태그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어서 코드 삽입 위치 확인이 필요해요. 호스팅이 해외 봇을 차단하는 설정이면 심사가 막히기도 해요.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단정하긴 어려워요. 국내 승인 사례를 보면 두 플랫폼 모두 승인이 나고, 거절 사유도 플랫폼보다는 콘텐츠와 설정 문제가 대부분이에요. 신청 전에 내 사이트가 어느 항목에서 걸리는지 애드패스 무료 진단으로 확인해 보세요. 글 수, 글자 수, 필수 페이지, 색인 차단 여부를 한 번에 점검할 수 있어요.

내 블로그는 어디에 걸리는지 20초 만에 확인

주소만 넣으면 실제 페이지를 읽고 위 항목들을 자동으로 점검해요. 회원가입 없음.

자주 묻는 질문

글이 10개인데 신청해도 될까요?

가능은 하지만 국내 승인 사례에서는 15개 이상에서 승인 비율이 확실히 높았어요. 10개로 신청하려면 글 하나하나가 2,000자 이상이고 주제가 겹치지 않아야 해요. 급하지 않다면 15개를 채운 뒤 색인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편이 재신청 횟수를 줄여 줘요.

거절되면 얼마 뒤에 다시 신청할 수 있나요?

공식적인 대기 기간은 없어요. 다만 거절 사유를 고치지 않고 바로 재신청하면 같은 사유로 다시 거절돼요. 사유를 고치고, 고친 페이지가 색인되는 시간(보통 1~2주)을 기다렸다가 신청하는 것을 권해요.

네이버 블로그도 애드센스 승인이 되나요?

안 돼요. 네이버 블로그는 head 태그에 애드센스 코드를 넣을 수 없어서 심사 자체가 시작되지 않아요. 애드센스를 하려면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거처럼 코드 삽입이 가능한 플랫폼이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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