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진단 점수, 몇 점부터 신청해도 될까: 실제 승인 사이트 실측 기준

애드패스 진단 점수 85점·65점 경계가 어디서 나왔는지, 실제로 승인된 국내 사이트를 같은 규칙으로 검사한 실측값과 함께 설명해요. 점수 구간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수가 높아도 신청을 멈춰야 하는 신호도 정리했어요.

애드패스 편집게시 2026-09-18최종 수정 2026-09-18읽는 데 약 6분

먼저: 구글에는 합격 점수가 없어요

구글은 애드센스 심사에 점수를 쓰지 않아요. 공식 문서에 나오는 것은 자격 요건과 정책뿐이고, 몇 점 이상이면 승인이라는 기준은 어디에도 없어요. 그러니 어떤 도구가 보여 주는 점수든, 애드패스의 점수를 포함해서, 구글의 결정을 예측하는 숫자가 아니에요.

그럼 점수는 왜 있을까요. 거절 메일은 원인을 알려 주지 않기 때문에, 거절로 이어지는 신호가 내 사이트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한눈에 보려는 거예요. 애드패스 점수는 '남은 거절 신호의 양'을 0~100으로 바꾼 값이에요. 100에 가까울수록 고칠 것이 적다는 뜻이지, 승인 확률이 높다는 뜻은 아니에요.

이 글은 그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85점과 65점이라는 경계를 왜 그 자리에 두었는지를 실측값으로 설명해요.

경계는 승인된 실제 사이트를 검사해서 정했어요

경계를 감으로 정하지 않으려고, 이미 애드센스 광고가 실제로 게재되고 있는 국내 사이트를 애드패스와 같은 규칙으로 검사했어요. 2026년 9월 실측 결과는 이래요. 승인된 티스토리 블로그 세 곳이 89~91점, 승인된 자체 도메인 사이트 두 곳이 93점과 94점이었어요. 반대로 글이 8편이고 평균 글자 수가 600자 안팎이던 미비한 사이트는 77점이 나왔어요.

승인된 사이트 다섯 곳이 모두 89점 이상에 모였고, 누가 봐도 준비가 덜 된 사이트가 77점이었으니, 그 사이인 85점을 '신청해 볼 만해요'의 시작점으로 잡았어요. 65점은 필수 페이지나 콘텐츠 양처럼 큰 항목이 두 개 이상 빠졌을 때 내려가는 구간이라 '지금 신청하면 거절 가능성 높음'의 경계로 두었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표본은 여섯 곳으로 작아요. 그래서 이 경계는 통계가 아니라 기준점이에요. 사례가 쌓이면 경계와 규칙을 다시 맞추고, 바꾼 내용은 업데이트 기록에 남겨요.

  • 승인된 티스토리 블로그 3곳: 89~91점
  • 승인된 자체 도메인 사이트 2곳: 93점, 94점
  • 글 8편·평균 600자 안팎의 미비한 사이트: 77점
  • 판정 경계: 85점 이상 / 65~84점 / 64점 이하

점수는 다섯 영역의 가중 평균이에요

총점은 다섯 영역 점수를 가중 평균한 값이에요. 콘텐츠 품질 30%, 필수 페이지·신뢰 25%, 정책 리스크 20%, 기술·색인 15%, 구조·탐색 10%예요. 국내 거절 사례에서 가장 많은 사유가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서 콘텐츠의 비중이 가장 커요.

각 영역은 100점에서 시작해 발견된 이슈만큼 깎여요. 예를 들어 개인정보처리방침이 없으면 필수 페이지 영역에서 크게 깎이지만, 그것만으로 총점이 0이 되지는 않아요. 실측에서 방침 페이지 없이 승인된 사이트가 실제로 있었기 때문이에요. 다만 방침 게시는 구글이 정책으로 요구하는 필수 콘텐츠라서,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만들어야 해요.

예외가 있어요. 검토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 즉 애드센스 코드를 넣을 수 없는 플랫폼, robots.txt의 전체 차단, 첫 화면의 noindex 가 발견되면 다른 영역이 아무리 좋아도 총점은 39점을 넘지 못해요. 심사 봇이 사이트를 읽지 못하면 나머지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에요.

구간별로 무엇을 해야 하나

85점 이상이라면 자동으로 찾을 수 있는 거절 신호는 거의 남지 않은 상태예요. 남은 경고를 정리하고, 아래에서 말하는 '직접 확인할 항목'을 본 뒤 신청하세요. 이 구간에서 더 점수를 올리려고 몇 주를 쓰는 것은 효율이 낮아요.

65~84점이라면 보완 후 신청을 권해요. 이 구간은 대개 짧은 글 비율, 필수 페이지 하나, 사이트맵이나 내부 링크처럼 고치기 쉬운 항목이 섞여 있어요. 오류로 표시된 항목부터 위에서 아래로 고치고 다시 검사하면 대부분 한두 번 만에 85점을 넘어요.

64점 이하라면 신청을 미루세요. 글 수가 부족하거나 필수 페이지가 여러 개 빠졌거나 접근 차단이 걸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상태로 신청하면 거절 기록만 하나 늘어요. 순서는 접근 차단 해결, 짧은 글 정리, 필수 페이지, 새 글 추가예요.

  • 85~100점: 남은 경고 정리 → 직접 확인 항목 점검 → 신청
  • 65~84점: 오류 항목부터 수정 → 재검사 → 85점 이상에서 신청
  • 0~64점: 신청 보류 → 접근 차단·글 정리·필수 페이지부터

점수가 높아도 신청을 멈춰야 하는 신호

점수는 밖에서 읽을 수 있는 것만 반영해요. 그래서 90점이 넘어도 아래에 해당하면 신청을 멈추는 것이 맞아요. 첫째, 다른 곳에서 가져온 글이나 이미지가 섞여 있는 경우예요. 복제 여부는 자동으로 완전히 판정할 수 없어요. 둘째, 저작권·성인·도박·불법 다운로드처럼 정책에 걸리는 글이 한 편이라도 있는 경우예요. 셋째, 글 대부분이 자동 생성 글을 다듬지 않고 올린 경우예요.

계정 쪽 문제도 점수에 잡히지 않아요. 지급 프로필의 이름과 주소가 신분증과 다르거나, 같은 명의로 애드센스 계정이 이미 있거나, 예전에 정지된 계정과 정보가 겹치면 사이트가 완벽해도 사유 없는 거절이 나와요. 서치콘솔의 실제 색인 수도 밖에서는 볼 수 없어요.

이런 항목은 진단 결과의 참고 항목에 직접 확인할 목록으로 나와요. 신청 직전에는 애드센스 신청 전 체크리스트 도구로 한 번 더 훑어보면 빠뜨리는 것이 줄어요.

재검사는 이렇게 쓰세요

점수의 쓸모는 절대값보다 변화에 있어요. 고치기 전 점수를 기록해 두고, 한 묶음을 고칠 때마다 다시 검사해서 어떤 수정이 몇 점을 움직였는지 보세요. 고쳤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그대로라면, 수정이 공개 페이지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캐시가 남아 있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85점을 넘긴 직후에 바로 신청하기보다 며칠 기다리는 편이 좋아요. 애드패스는 지금 이 순간의 페이지를 읽지만, 구글은 자기 크롤러가 마지막으로 읽어 간 버전을 기준으로 판단해요. 고친 페이지가 다시 크롤링될 시간을 주세요. 무료 진단은 횟수 제한이 없으니 신청 당일에 한 번 더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완료 체크리스트

  • 점수와 상관없이 멈춰야 하는 신호(접근 차단·정책 위반·플랫폼 불가)가 없다
  • 오류(빨간색) 항목을 전부 해결했다
  • 재검사 점수가 85점 이상이다
  • 자동으로 볼 수 없는 항목(지급 프로필·중복 계정·색인 수)을 직접 확인했다
  • 수정한 페이지가 다시 색인될 시간을 두었다

내 블로그는 어디에 걸리는지 20초 만에 확인

주소만 넣으면 실제 페이지를 읽고 위 항목들을 자동으로 점검해요. 회원가입 없음.

자주 묻는 질문

85점이 넘으면 승인되나요?

아니요. 85점은 자동으로 찾을 수 있는 거절 신호가 거의 남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콘텐츠 독창성, 정책 위반 여부, 지급 프로필과 중복 계정처럼 밖에서 볼 수 없는 항목은 점수에 들어가지 않아요. 구글의 최종 결정은 누구도 보장할 수 없어요.

점수가 낮은데 승인된 사례도 있나요?

있을 수 있어요. 실측에서도 개인정보처리방침 없이 승인된 사이트가 있었어요. 다만 그런 사이트도 콘텐츠와 접근성은 탄탄해서 총점은 90점 안팎이었어요. 낮은 점수로 승인을 기대하기보다 오류 항목을 없애고 신청하는 쪽이 시간이 덜 들어요.

다른 진단 도구의 점수와 비교해도 되나요?

비교하기 어려워요. 도구마다 읽는 페이지 수, 규칙, 가중치가 달라서 같은 사이트도 점수가 다르게 나와요. 점수끼리 비교하기보다 각 도구가 지적한 항목 목록을 합쳐서 빠짐없이 고치는 데 쓰세요.

공식 자료에서 다시 확인하기

정책과 요건은 바뀔 수 있어요. 이 의 기준이 된 Google 공식 문서예요. 글 수·글자 수 같은 숫자는 공식 기준이 아니라 국내 사례의 경험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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